태그 검색 "살좀찌세요"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오늘 등빨 좋은 딸내미를 용서해줘 나름 역세권이여서 어화둥둥 환한 간판불 등대 삼아 어그적 5분 남짓이면 걸어오는 역에서 집까지의 거리가,늦게 퇴근하는 딸 걱정에 역 앞에 서서 기다리다 같이 걸어가는 아빠와의 시간은 왜그렇게 길고 아련하고 무겁게 느껴... 2014/09/23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