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청담동 자그마치 미술교실 성인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린다기보다 그냥 따라하기 정도로 초중고 미술시간은 마쳤고, 그 이후로는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것 같네.
무료하고 지친 상황에서도 흔 선생님과의 수다를 곁들여 그리는 미술시간은 흥이 난다.
그 시간만큼은 잡생각이 안나는 것도 너무나 좋은 점.
더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이 시간들을 더 잘 누리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처음, 오빠랑 같이 방문했을 때. 띵까 뽕까.
http://youtu.be/QOFt4m_5Zps?list=UU8QHPN-0BGgOctaaMEIVcnA
아스크림을 사랑한 뚱새. (1~2교시) _ 펜드로잉.
자그마치 뻐스 타고 우리집으로 오세요! (3교시) _ 펜드로잉. 등장인물 : 부그니, 숑숑, 구우
자유롭게
그리며
마음을
치유하는
자그마치 미술교실.
또 만나요 야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