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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2008/10/22

내 마음이 나를 이길까,
내 생각이 나를 이길까?

사실, 나도 바라는게 많은 女子 인가 보다.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다루는 방법..지침서라도 사서 보고 싶은 심정이다.)

지금의 난,
바쁘게 움직여도 모자르다.

여유만만.
적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나의 이 시간들을..

나태해지기도, 내가 잡은 끈을 놓지도 말자!!

-2006年 12月 19日

한참 편입 시험을 보고 있을 때 인것 같다.
내 일기장의 변화가 너무 웃긴다.
여유만만. 이라는 제목이 적혀있는 장을 넘기면,
나의 무채색 다이어리 종이엔
형광색 안부러워하는 갖가지 색들로 칠해져있고,
축!편입 이라는 문구와 함께,
온갖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오두방정을 떨어놨다.

그래..
참 좋았지.
고맙고 감사했지.

항상 부족한 나를 채워주시는 주님.
그때를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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