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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찾는 길

2008/09/05

사람은 누구나
올바른 길을 찾아야 돼.
그 길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어.
아무도 그 길을 보여줄 수 없어.
각자 자기힘으로 그 길을 찾아야 해.

-2006年 5月 어느날..

오래 된 수첩이나 일기장, 다이어리를 간직하여 좋은 이점은.
이전의 나는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지금의 나는 얼마만큼 성장했으며 이전의 생각했던 미래의 내 모습에 얼마나 들어맞는지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6년 5월이면..아마도 1년여 다니던 회사를 관둔 직후 같은데.
직장 짤린 홧김이었는지, 갑작스레 준비하던 홍콩여행을 위해 찍은 여권사진과 함께.
나름 정성스레 쓰여진 메모는..
이후 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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