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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그 길.

2012/07/29

 

인사동 방문 

6월 어느 날

외쿡인 넘쳐나는 인사동 방문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예전 고딩때

우와우와  하면서 길바닥에 널어 팔던 부채도 눈 반짝거리면서 봤던 느낌하고는 진짜 달랐다.

여기나 저기나 언니 호빠 아잠마 뭐 하나 팔려고 박수치는 사람들 속에서 눈 번떡이는 외쿸인들 뿐.

고즈넉하니 조용하고 인사동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느낌을 받고 싶었다고!

오미자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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