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역 제 3빌딩 지하상가에 있는 우동집.
전 날인가? 찾아 갔었는데 휴무여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갔었다.
블로그에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는 우동이라길래
료칸에 가기 전 점심으로 탁.
이랏쌰이마세-
조그마한 우동집.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어- 오른쪽 청년 식신로드에 출연하셔도 되겠어.
맛있게 만들어 주쇼-
메뉴판에 파란색/빨간색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파란색은 냉우동, 빨간색은 온우동이다.
나와따.
라임을 주네?
면이 어찌나 오동통통통통 하던지 살아서 기어 나오는 줄 알았네.
아우 살아있네.
까막눈이라 못 읽겄지만 여기 웹사이트.
오사카 어딜 가도 우동은 맛있겠지만
오사카역 쪽으로 나가는 길이라면 요기에 꼭 들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