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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5년만의 한파
55년 전엔 내가 있지도 않아서 얼마나 추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오늘은 확실히 허벌라게 추운날씨에 화가 날 정도였다. 55년 넘게 사신 아빠한테 물었다. R...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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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겨울에 여름사진
작년 여름, 남해 독일마을 수목원 전망대. 지금보니 아고 추버라. 바람에 머릿결 흩날리는 사춘기소녀 감성돋네.푸학 포토바이.붕붕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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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야기 [펌] 기획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 박태웅
페이스북이나 구글에는 기획자라는 이름의 job은 없습니다. ‘Product manager’가 있을 뿐이지요. 아마 애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대체로 실리...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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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로수 길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혼자 질질 짐을 끌고 돌아가던 중에 마지막으로 들린 곳. 오모테산도를 향해 걷는 내내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착하게 줄서있던 가로수길의 느...
20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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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스트는 대체 얼마일까
작심삼일이 아니라 반년동안 이루지못한 목표……….라고하기엔 좀 그렇지만, 암튼 마음먹은 걸 못 이뤄내니 초조해지는 이 내마음. 음..그렇다고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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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앞자리가 2.일 때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 10월, 그 날이 올까?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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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멘붕
뭔가 귀여운 발음인데. 멘붕. 첨에 듣고선 뭔소린가 했다. 멘탈붕괴란다. 거 참 네이밍선발대회 열어야된다니까. 멘붕의 시초가 되어 만인에게 매사에 주의할 것을...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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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야기 길 잃어버린 User에게 빛을. – Navigation
‘Navigation과 Interface.’ 웹 사이트에 접속 후 사용자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기 저기 클릭, 이동, 클릭, 이동. 당연히 눈길, 손길 가는 관심...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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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야기 벤치마킹. 헛다리 짚으면 산으로 간다.
사이트 리뉴얼 제안을 받고 모인 첫 회의. 전체적인 RFP 내용을 공유한 후에 전담 영역을 맡아서 찢어졌다. 나는 벤치마킹 부분. 으아, 범위가 너무 넓은거지. 뭐...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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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심사가 같다는 것
이렇다 저렇다 할 성과 없이도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점으로 좁혀지는 이야기들을 하하호호 이야기할 수 있다면 참 건강한 상태인 것 같다. 우리는 ...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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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야기 모바일 App 이야기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하나가 궁금해서 찾으면 그 하나를 알기 위해 여러 잔가지들의 정보를 알아야 하는 덤탱이 떵어리. 마켓플레이스와 연관된 비즈니스모델 앱...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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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싱경질 돋는 손
진짜추워도 진짜더워도 언제나 같은 온도를 유지하려는 내 ‘손’. 발도가끔.. 왜이렇게 차가운지 정말 미스테리다. 차가운 손이 싫다고 쓰려는 건 아니...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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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와구 지난 여행기에 먹어제꼈던
통영-남해-순천 여행 먹거리들. 그중에 제일은 비오는 처마 밑에서 먹었던 동동주와 파전에 도토리묵이니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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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짝반짝
반짝반짝.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부산은 참 빛나기도 하지. 기억 하나.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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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그대로 29세의 크리스마스
카마타 토시오 / 권남희 옮김 영화 싱글즈의 원작소설이자 일드를 소설화 한 책. 이모가 번역한 이유도 있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감동이 담겨 있어 보물...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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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그대로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그는
미우라 시온 / 권남희 옮김 망연자실해도, 일상은 지나간다. 뒤로 미뤄놓을 수 있는 구조로 생겼다니, 마음이란 의외로 잔혹하다. (변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증...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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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억을 기억하다.
써놓고 보니 말이 안되는 것도 같네. 우월하신 남친님이 스타벅스 된장녀 다이어리 2개를 12월 땡하자마자 받아다주셨다. 미리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그래...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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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솔직해져 볼까?
이에게도 저에게도 그에게도 같은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앞에 앉아있는 사람은 다른데 분명 난 저 표정과 저 말을 어디선가 봤딴말이야. 데자뷰까진 아니지만 어...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