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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 FUKUOKA 익숙한 여행지, Fukuoka 애초에 태교여행은 고사하고 출산 전까지 마실도 포기했었다.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물려있기도 했고, 구우도 아직 회복중이라 엄두를 내지 못한 것. 오빠는 거의 한달을 밤낮 바뀌어 일에 매달려 있었고 나도 일을 하며 틈틈히...
- OSAKA 보통날 보통날처럼 똑같이 집 밖을 나와 걷고 지하철을 타고 음식점에 가는데도 괜히 기분이 좋은 건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그렇겠지. 평소엔 두리번거리지도 않고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질을 하거나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넣고 ...
- OSAKA 교토의 아늑한 시간 이번엔 교토에도 고베에도 가보기로 한다.오사카는 역시 쇼핑이지!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지만 사실 여유로운 일정이 아니기에 오감을 물건을 사는 것에 치우치고 싶지 않다. 교토. 하루동안 버스를 마음대로 타고...
- OSAKA 산책하듯 편안하게, 2번째 오사카 2014년 5월, 꿀같던 오사카.폭발 직전의 업무를 주말도 없이 끝내고 떠나서 그런지, 첫번째 오사카 여행이 너무나 좋아서 다시 갈 수 있는 설렘 때문이었는지.1년이 지나 다시 사진을 보고 하하하 그랬지 저랬지 웃기도 하고.여...
- SPAIN Spain! Madrid! – 신혼여행 왔다구요 우리 둘 다 유럽여행 처음.영어 스페인어 불어 못함.장시간 비행기 처음.스페인으로 정한 이유? 생각이 안남. 지금 생각하면 어쩌다 스페인에 가게 됐는지 모르겠다.2월이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거기도 충분히 쌀쌀한 비수기인...
- 오늘 여행지의 하늘 사실 하늘이야 지금 여기에도 고개만 들면 한가득인데.여행지에서 날마다 달랐던 하늘그림은 그마저도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중에 제일은 비행기와 맞닿은 곳이고.
- FUKUOKA 규슈에 다녀왔슈 (후쿠오카 / 유오베이스시 / 캐널시티) 이번 겨울에 여행을 할 줄은. 그것도 해외로. 그것도 일본으로.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 엄마같은 막내이모(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권남희 번역가!)와 이모딸 정하와 같이.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끝나면 무얼 가장 하고 싶냐는 ...
- 오늘 부산에서 경주까지 하루를 이틀같이. 유적지의 도시답게 우아함과 여유있는 안정감을 가진 아름다운 경주. 를 역시나 한번에 가진 못했고. 멍 때린 터미날 아가씨 덕에 미친듯이 뛰어 도착한 버스에서 민망한 어깨를 들썩이며 내렸고… 막차여...
- 읽은 그대로 여행 생활자 유성용 저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여행기 그날 이후로 나는 매일같이 해질녘이면 포구에 나가, 또 다른 소나기를 기다리곤 했다. 내 삶이 점점 더 거짓스러워지는 두려움을 견디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곳에 머무는 동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