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검색
"일본"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 FUKUOKA 익숙한 여행지, Fukuoka 애초에 태교여행은 고사하고 출산 전까지 마실도 포기했었다. 규모 있는 프로젝트가 물려있기도 했고, 구우도 아직 회복중이라 엄두를 내지 못한 것. 오빠는 거의 한달을 밤낮 바뀌어 일에 매달려 있었고 나도 일을 하며 틈틈히...
- OSAKA 보통날 보통날처럼 똑같이 집 밖을 나와 걷고 지하철을 타고 음식점에 가는데도 괜히 기분이 좋은 건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그렇겠지. 평소엔 두리번거리지도 않고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질을 하거나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넣고 ...
- OSAKA 교토의 아늑한 시간 이번엔 교토에도 고베에도 가보기로 한다.오사카는 역시 쇼핑이지!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지만 사실 여유로운 일정이 아니기에 오감을 물건을 사는 것에 치우치고 싶지 않다. 교토. 하루동안 버스를 마음대로 타고...
- OSAKA 산책하듯 편안하게, 2번째 오사카 2014년 5월, 꿀같던 오사카.폭발 직전의 업무를 주말도 없이 끝내고 떠나서 그런지, 첫번째 오사카 여행이 너무나 좋아서 다시 갈 수 있는 설렘 때문이었는지.1년이 지나 다시 사진을 보고 하하하 그랬지 저랬지 웃기도 하고.여...
- FUKUOKA 규슈에 다녀왔슈 (후쿠오카 / 유오베이스시 / 캐널시티) 이번 겨울에 여행을 할 줄은. 그것도 해외로. 그것도 일본으로. 역시 사람 일은 모른다. 엄마같은 막내이모(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권남희 번역가!)와 이모딸 정하와 같이.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끝나면 무얼 가장 하고 싶냐는 ...
- 오늘 가로수 길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혼자 질질 짐을 끌고 돌아가던 중에 마지막으로 들린 곳. 오모테산도를 향해 걷는 내내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착하게 줄서있던 가로수길의 느낌은 참 따뜻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