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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 오늘 차서방 생일 12시 땡 하면 축하하려고 기다리는데 배가 너무 고프다. 간단하게 콩나물 팍팍 파도 팍팍 넣고 라면 끓여서 호로록. 빰빰! 37번째 생일이라니. 우리 서방 나이 많다! 구우야 너도 와서 한자리 앉아야지. ...
- 오늘 구우 특집 다른 집보다 체감으로 2배는 더운 것 같은 우리집.구우에게 여름대비용 쿨패드를 사 납시었다. 시험삼아 내가 그 위에서 하루 잤는데 어멈머 점점 등이 시원해지면서 온 몸에 청량감이 흐르고 알맞게 푹신한 촉감까지. 이대로라...
- 오늘 반짝반짝 작은집 고등학교 때 인가, 중곡동 제일시장에서 엄마랑 큰 트리를 샀었다. 순수한 초록 나무를 사서 지금 생각해도 촌빨 나게 문방구에서 쓸어 온 금줄 은줄 장식품을 둘러놓고 아빠가 전구를 연결해 주는 밤들은 지금 생각해도 따뜻하...
- 오늘 잠도 후리하게 잘 자는게 쉽지 않다. 프리한다고 자는 시간까지 후리해버렸더니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시차를 적응해야 할 사태가 벌어졌다. 회사원 퇴근하고 저녁먹을 시간에 기상해서 말똥한 정신으로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첫 끼를 먹고 ...
- 오늘 냄새나는 우리 집 단칸방이라도 좋으니 우리 집에서 살게 해주세요. 휴대폰 메모를 정리하다 작년 이맘 때 짧고 굵게 간절함은 가득 담아 적은 한 줄을 발견했다. 뭐가 저리 절박했을까. 갑자기 둘 다 다니던 회사를 나오고 집엔 미리 준비한 거였...
- 오늘 꼬리 잡기 구우야, 니 꼬리 함 잡아봐도 되나.
- 오늘 건강 하나만을 바라며 기념한, 구우의 생일 10월의 첫 날은 구우의 생일. 같이 산 지는 차남편과 똑같이 10개월 정도 됐지만 구우에 대한 애정은 그 배가 된 듯 하다.아무래도 이제 이빨도 거의 없는 할배라 그런지 밖에서 들어올 때 캥거루처럼 뛰며 반겨주는 구우를 봐...
- 오늘 기다림 나간 순간부터, 들어오기 10분 전까지.정말 하염없이 좁디 좁은 집을 무한 반복 돌아다니길 멈추질 않는다.그러다 현관문 앞에 나가 저 발소리가 너의 발소리인가 의심하기를 몇 번.지치면 그만할 법 한데도 한시간 두시간 멈추...
- 오늘 구우와의 하루 하루 구우. 오빠가 14년간 키운 강아지. 지랄견에 속한다는 슈나우저 종 이지만, 지랄이 무엇이냐. 정말 너무 착하고 순해서 내가 미안할 정도인 천사 구우. 입에 넣은 개껌도 오빠가 배터! 한마디에 툭 내뱉는.. 넌 개가 아냐.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