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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코드 2013년 영화코드 결산
어쩌다 이리 많이 봤는지는 모르겠다만.나도 워낙 영화보는 걸 좋아하고. 차님도 좋아하고.절대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커피마시고 밥먹고 영화보고를 무한...
20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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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개꽃 천송이
어릴 땐 안개꽃은 꽃처럼 보이지도 않았는데,지금은 순수하고 단아한게 오히려 다른 화려한 꽃보다 예뻐보인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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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춘은 지금이여.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다.교회에서 한지라 어르신, 언니, 오빠, 동생들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이데.그 중 눈에 띄는 건 한참 동생이...
20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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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쥬말이다. 쉬어라.
언제부터 그랬을까? 일주일을 7일로 정하고,하루에 일하는 시간을 8시간으로 정하고,그 이상 일을 하면 야근수당을 쥐어주고,너무 힘들지? 그럼 하루정도 쉬어. ...
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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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젠가, 남한산성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언제쯤이었던 것 같은데,땀내나게 언덕을 올라갔더니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촤 해졌던 때였다.
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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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와구 GRILL5 타콧타콧
나는 타코를 먹으러 갔는데! 없단다 늦게왔다고!!!!!! 그래서, 서울치즈후라이 🙂 치즈 포테이토 퀘싸디아 주말이니깐 먹어도 된다~마이먹어도 된다~ ...
2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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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ROAD MOVIE, 띠릴릴링
아이폰 어플 중에 참 잘 가꼬노는 애. ROADMOVIE. 3초씩 3초씩 8번을 찍고 알아서 예쁘게 배경도 깔리고 방정맞은 노래도 골라서 대충 터치 몇 번 하면세상에 이렇...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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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랑살랑 자전거 바람
지루한 일상에 단비같이 찾아 들어 온 새로운 취미.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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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달하니 좋구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여러가지 일이 겹친 와중에 급하게.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뭔가 칼로리를 더 채워줘야 겠어! 별 쓰잘떼기 없는 합리화 이후. 먹는다. 단 걸. ...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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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의 여름
부산에 다녀왔었다.뜨겁고 기운 넘치고 하늘이 높았던 부산의 여름.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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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의 기분을 알려주세요
출근 후 처음 맞는 주말. 하루 종일 자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하고 멍 때리고 싶기도 하고 별 생각 별 마음 별별 별사탕은 맛있는.. 여튼 이런 저런 것들을 ...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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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래도 괜찮아
침대에 가마니처럼 가만히 누워 정면에서 부는 바람을 살살 받고 있는데 눈 앞에 헹거가 보였다.셔츠, 티, 가디건, 원피스, 다시 셔츠, 티, 가디건.. 어쩜 저렇게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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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의 날씨
아열대기후로 변해가는 건가 해가 나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인 요즘 날씨.매일 변하는 날씨처럼 마음도 매일 변한다. 일주일 일기예보를 미리 알 수 있는 것 처럼 ...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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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akeout Drawing (테이크아웃드로잉 – 이태원)
참 잘 다닌다.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탁 트인 창을 배경으로 눈에 덥썩 들어온 곳.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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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IND (한남동)
한남동 골목. 카페 KIND.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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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통 날
아무도 없을 시간에아무도 없는 곳에서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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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그대로 수짱 시리즈
마스다 미리 / 권남희 옮김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를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많은 에세이집이 그렇듯 흘려 보내며 안을 ...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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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3년 전 일기
테트리스처럼 잘도 짜맞추어져 있는 책들을 보고 있으니 멀미가 일어서 제일 복잡한 부분을 치우기로 마음 먹고 책 하나를 뽑았는데.. 테트리스 벽이 무너지듯 와...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