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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간의 도리
공자는 인간의 도리를 ‘인(仁)’이란 단어로 설명했다. 인(仁)은 사람 인(人)과 두 이(二)가 합쳐진 단어로, 한마디로 정의하면 ‘두 사람 사이의...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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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바람 솔솔
다음주면 4월인데. 어쩌려고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대는지. 시린 마음에 날도 시리니 이도 시려서 아다닥 거리네. 그래도 쌩쌩 부는 겨울 어찌저찌 잘 넘겨서 스스...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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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4
별로 할 말은 없음.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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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훈수
장기를 두는 법은 모른다. 고스톱은 좀 칠 줄 안다. 광팔면 동전 좀 나오더라. 뭘 하던 어지간한 줏대 가지고 해야하는 걸 할 땐, 옆에서 나름의 훈수를 두려는 사...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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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자투고
메일을 뒤적거리다 2008년 매일경제 독자투고 했던 글을 발견.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추억이..니…까..ㅋㅋ 당시 매경 기자출신 (당시엔 뭘 하셨더라..취재부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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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래미 뒤치다꺼리
아빠에게 공로상이라도 드리고싶다. 어쩜 이젠 다 커서 옛날같음 건장한 아들래미 있을 나이인 딸래미 방을 아직도 매일매일 청소해주신다. 정갈한 이부자리, 흐트...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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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험치 SAVE.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따지고 보면 알고 지낸 건 벌써 14년차. 따지면 나이먹은 티만 나니, 그만두고 수다판만 벌였다. 줄기 없이 이리저리 튀는 화제들...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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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땀 한 땀.
거울 속에 있는 내 모습은 괜찮다며 웃는데 거울 밖의 난 울고있잖아.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괜찮다며 웃는데 거울 밖의 난 울고있잖아. 넌 괜찮니 지금도 나...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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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악몽
정말 피곤해서 3초만에 잠이 들었는데 정말 기억하기도 싫은 악몽을 꿨다. 근데 그것보다 더 최악인건, 깼는데 현실이 그닥 꿈과 다를 게 없다는 거. 물음표.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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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通)하였느냐
소통(疏通, communication) 모든 이들이 원하고 바라는. 지겹도록 떠들고 필요하다 느끼는데도, 지겹도록 이루어지지 않는. 가깝게는 내 옆에 있는 사람부터, 멀게...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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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5년만의 한파
55년 전엔 내가 있지도 않아서 얼마나 추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오늘은 확실히 허벌라게 추운날씨에 화가 날 정도였다. 55년 넘게 사신 아빠한테 물었다. R...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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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겨울에 여름사진
작년 여름, 남해 독일마을 수목원 전망대. 지금보니 아고 추버라. 바람에 머릿결 흩날리는 사춘기소녀 감성돋네.푸학 포토바이.붕붕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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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야기 [펌] 기획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 박태웅
페이스북이나 구글에는 기획자라는 이름의 job은 없습니다. ‘Product manager’가 있을 뿐이지요. 아마 애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대체로 실리...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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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로수 길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혼자 질질 짐을 끌고 돌아가던 중에 마지막으로 들린 곳. 오모테산도를 향해 걷는 내내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착하게 줄서있던 가로수길의 느...
20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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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스트는 대체 얼마일까
작심삼일이 아니라 반년동안 이루지못한 목표……….라고하기엔 좀 그렇지만, 암튼 마음먹은 걸 못 이뤄내니 초조해지는 이 내마음. 음..그렇다고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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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앞자리가 2.일 때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 10월, 그 날이 올까?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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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멘붕
뭔가 귀여운 발음인데. 멘붕. 첨에 듣고선 뭔소린가 했다. 멘탈붕괴란다. 거 참 네이밍선발대회 열어야된다니까. 멘붕의 시초가 되어 만인에게 매사에 주의할 것을...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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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야기 길 잃어버린 User에게 빛을. – Navigation
‘Navigation과 Interface.’ 웹 사이트에 접속 후 사용자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기 저기 클릭, 이동, 클릭, 이동. 당연히 눈길, 손길 가는 관심...
2012/01/25